너네는 음악을 좋아해?
나는 음악을 들으면 마음도 편해지고 집중이 잘 되서 좋아해.
음악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하지 않아?
나랑 같이 알아보자!!
1.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치매를 예방 할 수 있어.
실제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던 노인이 클래식 음악을 들으니
예전에 무용수였던 것을 기억하듯 우아한 손 동작을 보였어.
왜냐하면 클래식 음악으로 뇌에 자극을 줘서
뇌에는 남아있지만 기억 나지 않았던 것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거야.
-출처:KBS뉴스-
2. 음악 장르에 따른 뇌파 변화를 조사해 봤는데,
클래식이 트로트, 힙합보다는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어.
그래서 전문가들은 어떤 음악이 공부에 도움이 될까 생각해 보았는데 익숙한 음악을 꼽았어.
왜냐하면 뇌는 새로운 정보를 먼저 처리하려 하기 때문에
늘 듣던 음악을 들으면 이러한 정보 처리 과정이 없어서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는거야.
근데 오히려 공부할 때 음악을 안 듣던 사람이 들으면 집중이 안될 수도 있대.
-출처:YTN-
그리고 이건 내가 느낀건데 음악은 정말 많은 힘이 되는 것 같아.
나는 우울하거나 짜증날 때도 노래를 듣고 기분을 풀어.
그 외에도 쉴 때도, 놀 때도 많이들어.
그래서 나는 음악이 나의 삶에 많이 베어있어.
이왕 이런 글을 쓰게 된 김에 내가 자주 듣는 곡도 추천해주고 갈게~
1. 베토벤 - 운명교향곡
2.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3. 쇼팽 - 녹턴
4. 비발디 - 봄(사계)
기후행동기획단(기기단)이란 :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보여줌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갖도록 만드는 곳
기기단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 :
학교에서 기후행동 원데이클래스 포스터를 보고 참여했었다.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는 중에 기기단이라는 곳을 추천받았다.
그 후 고민하다가 호기심이 생겨 들어오게 되었다.
기기단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
회의에 대한 기록을 적는 서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회의기록은 기기단 담당하고 계시는 써니에게 전달하고
다음 회의 준비에 도움되는 자료로서 쓰이고 있다.
기기단을 하면서 이런 것까지 해봤다 하는 것 :
꾸마 옥상 텃밭에서 상추랑 토마토 등을 심어서 키워봤다.
다 키운 상추를 포함해서 같이 회덮밥을 만들어 먹었다.
기기단 활동을 하며 배운 점 또는 느낀 점은 :
밖에 쓰레기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는데
주기적으로 줍깅 컨텐츠를 해보니 담배꽁초, 쓰레기가 엄청 많다는 것을 알았고
동네주민들이 참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도 우리 줍깅을 보고 동참했으면 좋겠다.
한명당 쓰레기 하나라도 주워주면 동네가 많이 깨끗해질 것 같다.
기기단 활동을 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행사와 그 이유는 :
외부에 나가서 환경에 관한 문제를 내는 부스활동을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예전에 중앙공원에 가서 ‘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 행사에 참여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부스에 올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했는데 사람이 많이 와줘서 뿌듯했다.
기기단을 하면서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들었는지 :
여름 줍깅이 항상 힘들었던 것 같다. 여름은 너무 덥다.
기후 Day는 어떤 행사였는지 :
환경에 대한 퀴즈, 내가 평소에 얼마나 기후행동을 실천하는지
체크하는 빙고게임를 통해 간식과 친환경제품을 주는 행사였다.
기후DAY를 통해 참여한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잘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
기후 Day는 어떻게 준비했고 잘 끝났다고 생각하는지 :
2주전부터 퀴즈를 만드는 것 등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고,
당일에는 리허설까지 하면서 준비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사람들이 많이 맞추기도 했고 실천 정도를 확인하고
갈 수 있었어서 목적은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기기단에서 앞으로 어떤 행사를 하고 싶은지? 또는 진행되는지 :
기후행동실천캠프!
예전에 첫번째로 진행된 캠프에는 아파서 못갔는데
이번 캠프에는 갈 수 있어서 기대된다.
플라스틱, 쓰레기 같은 것을 줄여나가는게
일상 속에서 얼마나 불편할지 직접 경험해보는게 기대된다.
지금 홈페이지에서 모집도 하고 있으니 관심있으면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다.
미래에는 어떤 기기단 멤버가 되고 싶은지? :
단장을 맡아서 회의를 주도적으로 진행해보고 싶다.
또한 기기단 멤버로서 낭비를 줄이며 기후행동을 더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씨씨코)
이 책에 대한 서평은 내용이 모두 깊다.
소수의 인플루언서들 책과 에세이들을 보면,
대부분 그저 얕은 위로를 주는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인생은 원래 그런 거야',
'다 지나갈 거야' ,
'힘 내' 라는 말 등등
그치만 이 책은 힘 내라는 말 대신 깊은 위로를 남긴다.
귀여운 그림과 사람들 대부분이
겪고 있을 법한 아픔에 대한 글,
그저 지나갈 만한 일상에 대한 일들에 대한 글.
읽으면 읽을 수록 공감되는 마음을 안고
슥슥 책을 넘기게 된다.
공감되는 마음과 함께 편안해 지는 마음과
위로되는 마음이 점점 커진다.
이 책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깊은 생각에서 나오는 위로라는 것이 느껴진다.
나도 힘들 때 힘 내라는 말 대신
'같이 뛰어내려 줄게' 라는
위로를 남기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 또한 힘들어 하는 누군가에게
그런 위로를 할 수 있는 친구가 되겠다.
요즘 삶이 힘든 사람,
요즘 휴식이 필요한 사람,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기억에 남는 문장
"끝이 있는 달리기니까 한 번 숨차게 달려보고 싶다.
그렇게 살아서 인생이 끝나는 그 날에,
지난 내 삶을 되돌아 보는 그 순간에,
'기억할 만한 인생이였다' 라고 말하고 떠날 수 있게"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근데 어차피 뛰어내릴 거,
그러기 전에 네가 꼭 하고 싶던 거 하고 와."
"그러고 나서도 살기 싫으면 내가 너랑 뛰어내려 줄게."
"아, 맞다. 미안한데 나 치킨 너무 좋아해서
질릴 때까지 700년 정도 걸릴 것 같아.
친구니까 당연히 끝까지 먹어줄 거지?
나 밥 혼자 못 먹는 거 알잖아."
이 외에도 많은 위로가 있으니 꼭 읽어보길 바란다.
추가로 수주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릴 수 있으니 참고해서 읽어보길 바란다.